시마바라 성 및 시마바라 반도와 관련된 군 지휘관의 마크인 “무사 인장”이 판매됩니다! 시마바라성에서 ‘부쇼 인장’을 판매합니다!

 

드디어! 시마바라성에서도 ‘부쇼 인장’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역대 4명의 성주뿐만 아니라 시마바라 반도의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독교 장군도 등장했습니다!
우표는 11월 5일(토)부터 시마바라성 성곽에서 판매합니다.

부쇼 인장’이란?

현재 많은 성에서 ‘고조인'(성의 인장)이 인기입니다. ‘무쇼 인장’은 ‘성의 인장’에서 파생된 상품으로 점차 보급되고 있습니다.
시마바라성에서는 지금까지 부쇼 인장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부쇼 인장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마침내 부쇼 인장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마바라성은 2024년에 축성 400주년을 맞이합니다. 시마바라성 축성 400주년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지금, 저희는 시마바라성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시마바라성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시마바라성뿐만 아니라 시마바라성과 시마바라 반도에 얽힌 군 지휘관 및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마바라성 장군 인장

시마바라성의 군장 인장은 총 7종류가 있습니다.
시마바라 성의 군장 인장은 총 7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마바라 성의 역대 성주를 모티브로 한 검은 전사 인장입니다. 다른 하나는 기독교 장군을 모티브로 한 전사 인장(붉은 전사 인장)입니다.

◎ 가격

  • 1장 300엔
  • 성주의 인장 세트(역대 성주의 인장 4장 세트): 800엔
  • 기리시탄 인장 세트(기독교 장군의 사무라이 인장 3개 세트): 600엔

세트는 특수 플랫 백에 동봉됩니다. 플랫 백에는 각 장수의 개요가 들어 있습니다.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

무사도장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시마바라성 시치만국 무사대’의 회원들이 제작했습니다.
시마바라성에 기반을 둔 이들은 관광객을 즐겁게 하고 관광을 홍보합니다.
사실 이 전사들은 400년 전 시마바라 반도에서 활약했던 전사들입니다. 오늘 되살아난 인물들은 당시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전사들 중 마츠쿠라 시게마사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디자인은 같은 부대원이었던 타다후사 타카리키가 담당했습니다.
400년 전에 살았던 두 사람은 현재와 연결된 시마바라의 역사를 사람들이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일러스트를 담당한 마츠쿠라 시게마사(왼쪽)와 디자인을 담당한 타다후사 타카리키(오른쪽)가 전사의 인장을 들고 있습니다.

무사도장’의 모티브가 된 장군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시마바라 성의 역대 영주들부터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네 명의 장수는 시마바라 성의 초대 성주를 지낸 네 명의 장군입니다.

● 마츠쿠라 시게마사, 시마바라 성의 건설자이자 초대 영주

마츠쿠라 시게마사는 시마바라 성의 초대 영주입니다. 그는 현재의 나라현 고조시에서 시마바라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시마바라성을 건설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시마바라 마을의 발전에도 헌신했습니다.

● 시마바라성의 3대 영주, 다다후사 다카노리

시마바라성의 3대 영주. 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시마바라로 이주.
시마바라 반란으로 폐허가 된 시마바라의 재건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의 이민 정책으로 인해 시마바라 소면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마쓰다이라 타다후사, 시마바라성 5대 번주

시마바라성의 5대 번주. 현 교토부 후쿠치야마시에서 시마바라로 이주.
마쓰다이라 가문은 시마바라를 가장 오랫동안 통치했습니다. 그는 가문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가 수집한 일본 서적은 지금도 ‘마쓰다이라 문고’로 남아 있습니다.

● 시마바라 성의 10번째 영주, 토다 다다요이

도다 다다요시는 시마바라성의 10대 번주였습니다. 현재의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에서 시마바라로 이사.
시마바라시 아리아케초에 남아있는 로쿠닌미치 츠츠미 저수지는 토다의 통치 기간에 건설되었습니다. 지금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아리마 하루노부, 일본의 마지막 기독교 봉건 영주

아리마 하루노부, 일본의 마지막 기독교인 영주. 그의 세례명은 돈 프로타지오였습니다.
그는 시마바라 성이 세워지기 전까지 시마바라 반도를 통치하며 기독교 전파를 도왔습니다. 그는 오카모토 다이하치 사건 이후 셉푸쿠(의식적 자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신앙을 위해 할복을 하는 대신 가신들에게 자신의 목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해집니다.

● 미구엘 치지이시, 유럽에 파견된 덴쇼 사절단 공식 특사

세례명: 미구엘. 유럽에 파견된 천조종의 공식 사절로 유럽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그는 자신이 소속된 예수회를 떠났습니다. 최근 그의 무덤이 발굴되었고 그곳에서 묵주가 발견되었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시마바라 난의 반란군 장군

세례명: 프란시스(시마바라 반란 당시).
시마바라 반란의 장군으로 약 3만 명의 반란군을 이끌었습니다. 다양한 기적을 행했다고 전해지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판매 정보

  • 판매 장소: 시마바라 성채
  • 가격: 300엔(1개) / 성주 인장 세트: 800엔 / 기리시탄 인장 세트: 600엔

고객 문의는 다음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

시마바라 관광국 시마바라 성지 관리 사무소
전화: 0957-62-4766 (9:00-17:30)